지난해 7월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당첨금 30억원을 아직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4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7월 16일 추첨한 로또 제1024회차 1등 당첨자 8명 가운데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가 아직 수령하지 않은 1024회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30억2032만3500원입니다.
당첨 번호는 9, 18, 20, 22, 38, 44입니다. 판매 장소는 경기 시흥시에 있는 복권 판매점입니다.
로또복권 당첨금의 수령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입니다. 1024회차의 당첨금 수령 기한은 오는 7월 17일까지입니다.
만약 이때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1024회차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돼 다양한 공익사업 지원에 쓰입니다.
한편 6월 24일에 추첨한 1073회 로또 당첨 번호는
이며,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이다. 각각 23억4522만760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2명으로 당첨금은 6934만8129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994명은 각각 143만6067원을 가져간다.
개 번호를 맞춘 4등 14만6834명으로 5만원(고정 당첨금)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38만7538명은 5000원(고정 당첨금)씩 가져간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공익사업을 위해 쓰이게 된다.